킹덤 1화 시청 후 든 생각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다. 비투비 조화로운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화음이 감동적이었다. 탄탄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에 속이 시원해졌다. 아무런 죄가 없는데도 힘든 일을 많이 겪는 리더 서은광이 특히 안쓰럽다. 부디 잘 되면 좋겠다. 앞으로는 슬픈 일이 없으면 좋겠다. 오래 가수로 활동하길 바란다. 아이콘 서바이벌 전문가. ...
오랫동안 밤에 잠이 안 와서 고통을 받았다. 이제는 밤에 잠이 잘 온다. 문제는 너무 일찍 잠에서 깬다. 오전 5시반에 눈이 떠진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니, 몹시 피곤하고 졸리다. 눈이 아프고, 저절로 감긴다. 잠을 좀 더 자고 싶다. 그러나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잠에 들지 못한다. 경직된 상태로 숨만 쉰다. 끈질긴 고문을 견딘다. 바늘로 눈을 찌르...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런 체질을 갖고 태어난다. 멘탈이 쉽게 박살나는 체질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런 체질을 갖고 태어난다. 단 한 번도 원한 적이 없다. 자신이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 두면 좋겠다. 사람 대 사람으로 예의는 지켜야지. 생각이 있...
현실을 끄고 덕질을 켠다. 과몰입과 우울은 분리할 수 없다. 삶이 우울하고 공허하고 슬플 때,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나는 덕질에 과몰입한다. 현실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덕질에 빠져든다. 그 순간, 내가 좋아하는 대상은 일종의 생명줄이다. 와르르 무너지기 싫어서 온 힘을 다해 붙잡는다. 수능을 망치고 나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덕질에...
더보이즈 케빈은 조용하고 평범해 보인다. 차분하고 진지한 멤버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엄연한 착각이다. 그의 내면에는 걷잡을 수 없는 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더보이즈 케빈은 트월킹을 사랑한다. 그는 신이 나면 갑자기 일어선다. (화산이 갑자기 폭발하는 것처럼.) 그리고 트월킹에 시동을 건다. 진심으로 트월킹을 즐긴다. 표정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더보이즈에는 고함을 잘 지르는 멤버들이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멤버는, 더보이즈 현재이다. 그는 우렁찬 고함의 소유자이다. 밀림의 왕 타잔은, 분명 그의 고함을 듣고 놀랄 것이다. 현재는 자신감이 크며, 터프하고, 호탕하다. 그의 고함에는 그러한 성격이 스며들어 있다. 유쾌하며, 분위기를 전환하거나 고조시키는 힘이 있다. 더보이즈 선우는 독특한 고함의 소...
처음에 듣고 좀 당황했다. 갑자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야' 라고 하니까..노래의 전개가 독특했다. 하지만 듣다 보니 적응이 되었다. 솔직히 노래가 귀에 꽂히진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는 아니다. 안무는 기대 이상이었다. 거슬리는 것이 없었다. 다들 컨셉과 춤을 잘 소화한다. 나는 뮤비보다도 티저가 더 마음에 들었다. 티저가 아주 강렬했다. 각...
이장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장준은 초반부터 기억에 남았다. 꾸준히 장난을 치면서 웃긴 말과 행동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활발함 그 자체였다. 나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래서 참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기발하고 참신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장준의 특징- 탱탱볼 같다. 어디로 튈...
*긴 글 주의 나는 어제 즉 토요일 저녁에, 해야 할 일을 마치고 이제 쉬어볼까? 하는 생각에 핸드폰을 집었다. 핸드폰을 켜자마자 브이앱의 알림이 보였다. 더보이즈.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콘서트를 하고 있었다! 나는 분명히 그 콘서트가 유료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누구나 볼 수 있게 브이앱으로 방송되고 있었다. 그것도 '라이브'로. 단독 ...
CL의 팬덤 이름은 GZB(기지배)이다. bad girl을 의미한다. 씨엘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The Baddest Female)이기도 하다. CL의 노래와도 관련이 있다. 팬덤 이름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CL의 정규 앨범이 정말 기대된다.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시작부터 찢었다 랩과 비트의 완벽한 조화 뮤비도 멋있고 춤도 의상도 표정도 다 인상적이다 이상한 부분이 없다. 자연스럽다 이채린 리스펙~~~~!!!!!!! 씨엘의 솔로 활동 격하게 환호하는 1인의 소감이었다
쓸쓸하고 지루하다 요즘 입맛이 없고 계속 졸리다 기쁜 일이 생겨도 곧 피곤해진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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